- 영화 제목 : 겨울왕국2
- 출시일 : 2019.11.21.
- 평점 : ⭐7.3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뮤지컬, 가족, 액션, 어드벤처
- 주연 :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등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03분
2013년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영화 <겨울왕국1>의 후속작이다. 전작 개봉 후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엘사와 안나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더운 여름을 함께 날려버리도록 하자.
겨울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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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2 메인 예고편
(출처 다음 영화 영상/포토)
새로운 진실 예고편
(출처 : 다음 영화 영상/포토)
새로운 시작 예고편
(출처 : 다음 무비 영상/포토)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뮤직 예고편
(출처 : 다음 영화 영상/포토)
영화 겨울왕국2의 등장인물
엘사 : 현재 아렌델 왕국의 여왕으로 영화의 주인공이다.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눈과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의문의 목소리가 그녀에게만 들리기 시작하지만, 행복한 지금의 삶이 깨질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안나 : 현재 아렌델의 여왕인 엘사의 여동생으로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밝고 명량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편이다. 순수하면서 활발한 소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개그 분량도 잘 챙기는 코믹 캐릭터
영화 겨울왕국2 간략한 줄거리
이젠 도망치지 않겠어!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난 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느 날부터인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롤을 찾아가자,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그녀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함을 알려준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하기 위해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그들의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고..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며 도망쳤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 위해 자신의 힘을 믿어야 한다!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기 위한 모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영화 겨울왕국2의 기본적인 설정과 정보들
- 전작의 OST인 'Let it Go'는 자신을 감추겠다고 말하는 내용이지만, 후속작의 'Show yourself'는 감추지 않고 보여준다는 내용으로 엘사의 성장을 잘 나타내는 OST라고 할 수 있겠다.
- 1편의 더빙보다 2편의 더빙이 더 질이 올라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으고 지원을 잘 받아서 그런가..
- 3편 제작에 대해서 엘사와 안나의 성우 또한 공개적으로 후속작에 대해 지지를 보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논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1,400만 가까이 본 영화를 제작 안 할리는 없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 엘사를 모험으로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는 아토할란이 기억하는 엘사의 어머니 이두나의 목소리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정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대체로 전작인 <겨울왕국1>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본인은 괜찮게 봤던 것 같다. 자신의 능력으로 동생을 상처 입히고 죄책감과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도망쳤던 엘사의 1편 모습과, 'Show yourself' 노래처럼 이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을 완성시키는 2편의 모습이 대비되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에 나오는 OST들도 Let It Go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하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전편에서 엘사의 감정 변화를 나타냈던 Let It Go와 마찬가지로 엘사의 심경변화를 보여주는 'Into the Unknown'과 엘사의 성장을 보여주는 'Show yourself'또한 엘사의 변화들을 잘 나타냈으며, 관객들이 그것을 느낄 수 있던 좋은 OST가 아닐까 싶다.
전체 관람가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며, 전편과 마찬가지로 여러 음악들이 귀를 즐겁게 만든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졌기에, 음악과 영상미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엘사와 안나의 큰 변화가 내면에서부터, 외부로 보이는 능력과 행동하는 힘 등 여러 방면에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몰입할 수 있는 성장물 영화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덕분에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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