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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8

공허의 사악한 여제, 벨베스의 배경 그녀의 탄생 배경 벨베스는 카이사처럼 인간이었다가 공허가 된 존재가 아닌, 처음부터 순수하게 공허에서 태어난 존재이다. 그녀는 인간 형체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가오리 괴수 형체가 본모습으로 보인다. 인간 형체 일 때 보이는 머리는 그녀의 진짜 얼굴이 아니며, 진짜 얼굴은 인간형태의 가슴 부분에 숨겨져 있다. 원래 공허에서 태어난 존재들은 이름에 대한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기에, 이름을 잘 짓지 않는다. 그래서 벨코즈를 제외한 공허의 존재들은 대부분 이름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벨베스라는 이름이 존재하는데, 누군가 그녀에게 붙여준 이름이 아닌 자신이 만든 이름이다. 원래 벨베스라는 이름은 원래 슈리마에 있는 한 도시의 이름이었는데, 공허가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벨베스 도시를 덮쳤고, 그곳에 존.. 2022. 5. 24.
빌지워터의 선장 미스 포츈에 대해 알아보자 빌지워터의 선장이 된 미스 포츈은 미모로도 유명한 선장이지만, 무자비한 그녀의 일처리 덕에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고 선장이 되었을까. 그녀는 오늘도 빌지워터의 범죄자들 사이에서 누가 빌지워터의 주인인지 가르쳐주기 위해 싸움을 이어나간다. 유명한 총기 장인의 딸 사라 포츈 소금기 가득한 도시, 구불구불한 미로를 감춘 항구 도시인 빌지워터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사라 포츈. 빌지워터의 유명한 총기 장인이었던 애비게일 포츈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도시의 앞바다에 자리 잡은 섬에 살면서 사라는 엄마의 대장간에서 맞춤 탄환을 만드는 방법이나 방아쇠를 다듬는 방법 등 권총 제조에 필요한 기술.. 2022. 5. 23.
과거 평범한 사내였던 쓰레쉬에 대하여 평범한 사내 쓰레쉬 지금은 모두에게 악령으로 알려져 있는 존재가 있다. 그 존재는 과거에는 약간의 문제만 있을 뿐, 남들과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내였다. 그 사내의 이름은 쓰레쉬로,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에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오래전 과거에 살던 사람이었다. 그는 비전 지식들을 수집하여 보관하는 사명을 띤 어느 조직의 하급 관리인이었다. 이 결사단은 축복의 빛 군도에 모여 살았고, 그곳은 마법의 힘이 서린 안개에 둘러싸여 있기에 바깥세상의 위협으로부터 눈에 띄지 않은 채 보호받을 수 있었다. 쓰레쉬가 소속된 결사단의 상급자들은 그가 오랫동안 결사단에 봉사하고 책임을 다했던 것을 인정한다는 듯, 땅밑에 숨겨진 지하 창고를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그 창고에는 세상에 나오면 위험할 수 있는 .. 2022. 5. 18.
녹서스의 사령관, 다리우스에 대하여 어릴 적 다리우스의 모습 다리우스는 태어났을 때부터 녹서스인은 아니었다. 그의 어릴 적에는 동생 드레이븐과 함께, 항구 도시 바실리치에서 고아로 자랐다. 고아로 살던 어린날의 다리우스는 동생과 함께 살기 위해 온갖 고초를 겪으며 자랐다. 자기보다 나이 먹은 부랑아 무리뿐만 아니라 동생을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의 경비대원과 싸우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길거리에서의 삶은 매일매일이 그러한 일상의 반복이었고, 그러한 삶을 사는 다리우스는 12살 무렵에 이미 온몸의 흉터가 평생을 전장에서 보낸 병사들만큼 많을 지경이었다. 그 무렵 항구 도시 바실리치는 세력 확장 중이던 녹서스 제국에게 이미 점령을 당했는데, 두 형제가 지휘관의 목숨을 노리며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본 녹서스의 사령관 사이러스는 흡족해하며 .. 2022. 5. 13.